[HTTP] 통합점 (게이트웨이, 터널, 릴레이)

게이트웨이

한 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는 다양한 리소스를 처리할 수 없게 되면서 고안한, 인터프리터같이 리소스를 받기 위한 경로를 안내하는 역할이다.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게이트웨이에도 HTTP 요청을 바로 보낼 수 있다. HTTP/FTP 게이트웨이로 설정하면 브라우저는 HTTP 요청을 보냈을 때, 게이트웨이는 HTTP 요청을 FTP 요청으로 변환하여 처리한다.

HTTP/* : 서버측 웹 게이트웨이

클라이언트로부터 받은 HTTP 요청을 다른 프로토콜로 변환한다.

 

HTTP/HTTPS : 서버측 보안 게이트웨이

기업 내부의 모든 웹 요청을 암호화한다.

클라이언트는 일반 HTTP를 사용해 웹을 탐색하지만, 게이트웨이는 사용자의 모든 세션을 암호화한다.

 

HTTPS/HTTP : 클라이언트측 보안 가속 게이트웨이

클라이언트의 HTTPS 요청을 받아 복호화하여 HTTP로 서버로 전달한다.

일반적으로 원 서버보다 더 효율적으로 보안 트래픽을 복호화할 수 있어 사용한다.

게이트웨이와 원 서버 간에는 트래픽이 암호화되지 않아 조심해야 한다.

 

리소스 게이트웨이

가장 일반적인 게이트웨이는 HTTP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통신하고 서버 측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 연결하는 서버측 게이트웨이이다. 가장 최초의 API는 CGI (Common Gateway Interface)이다.

 

터널

HTTP를 지원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에 HTTP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접근하는 방법이다.

 

데이터 터널링, 시간, 커넥션 관리

게이트웨이는 터널을 통해 전달되는 데이터를 볼 수 없다.

클라이언트는 성능을 위해 CONNECT 요청을 보낸 후, 응답을 받기 전에 터널 데이터를 전송하기도 한다.

게이트웨이는 커넥션이 맺어지는 대로 데이터를 전송해야 한다.

한쪽의 커넥션이 끊어지면, 그곳으로부터 온 데이터는 반대편으로 전달된다. 끊긴 쪽의 전송하지 않은 데이터는 버려진다.

 

SSL 터널링

SSL 트래픽이 HTTP만을 허용하는 방화벽을 지나기 위해 사용한다.

HTTP에 암호화된 데이터를 담고 일반 HTTP 채널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SSL 터널링 vs HTTP/HTTPS 게이트웨이

HTTP/HTTPS는 게이트웨이가 SSL을 지원해야 하며, 클라이언트 - 게이트웨이 사이가 취약하다.

SSL 터널링은 게이트웨이가 SSL을 지원할 필요가 없으며, SSL 세션이 클라이언트와 목적지 서버 간에 생성된다.

 

릴레이

HTTP 명세를 완전히 준수하지는 않는 간단한 HTTP 프락시이다.

HTTP 통신을 하지만 단순히 데이터 전달을 목적으로 한다.